
MBC가 심의신청 및 결과확인 사이트를 지상파 3사 중 처음으로 개설했다.
10일 MBC에 따르면 MBC는 이날 'MBC 가요·뮤직비디오 심의정보' 사이트를 개설, 온라인에서 심의 신청 및 결과 확인이 가능케 됐다.
MBC 측은 "가요·뮤직비디오 사전 심의과정의 간소화와 편리성을 위해 개설했다"며 "이 사이트를 이용해 심의 신청자들은 심의신청, 결과확인뿐만 아니라 심의현황 조회와 심의 관련 문의 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에는 신청자들이 음반, 가사 파일, 가사 출력본 등을 직접 본사에 전달해야 했지만, 이번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그 수고도 덜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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