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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개인의 취향'으로 안방극장 컴백

류승룡, '개인의 취향'으로 안방극장 컴백

발행 :

김겨울 기자
사진


연기파 배우 류승룡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 연출 손형석)으로 SBS '바람의 화원' 이후 1년 4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16일 '개인의 취향'의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에 따르면 류승룡이 주인공 전진호(이민호 분)와 한창렬(김지석 분)이 미술관 건축 설계 수주를 위해 경쟁하게 되는 과정의 중심에 있는 인물인 최관장 역에 캐스팅됐다.


최관장은 미술관의 관장이자 설계 책임자로 무게감 있는 중후한 캐릭터로 진호를 게이로 오해하지만, 진호의 실력을 인정하는 인물이다.


이김프로덕션 관계자는 “극중 최관장이 이민호와 김지석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인만큼 그 동안 류승룡씨가 보여준 연기와 캐릭터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 적극 캐스팅하게 됐다"고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 류승룡의 합류로 막강한 조연진이 구성 된 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오는 17일 첫 대본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첫 방송은 3월 31일이다.


한편 류승룡은 그동안 '영화 7급 공무원', '시크릿' 등에, 드라마는 지난 2008년 방송된 '바람의 화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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