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심현섭, 31일 위 양성종양 제거 수술

개그맨 심현섭이 31일 위 양성 종양 제거 수술을 받는다.

심현섭은 이날 오후 경기 부천 순천향 병원에서 위 양성 종양을 제거 하는 수술을 받고 당분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심현섭은 이날 오전 수술을 앞두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이에 따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2라디오 '신나는 오후 4시' 진행을 일주일간 중단한다.

'신나는 오후 4시' 제작진은 3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지난 29일 심현섭씨가 제작진에 종양으로 인해 31일 수술을 받게 됐다"면서 "심현섭을 대신해 31일 방송분부터 개그맨 장동국 등 다른 연예인이 투입될 예정이다. 심현섭씨의 빠른 쾌유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라디오 '신나는 오후 4시'는 31일 개그맨 장동국에 이어 6월 1일부터 김현숙이 임시로 진행한다. 심현섭은 7일부터 '신나는 오후4시'에 복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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