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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성 감독, 염정아와 어색했던 사연 공개

장규성 감독, 염정아와 어색했던 사연 공개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영화감독 장규성이 배우 염정아와 얽힌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장규성 감독은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 감독 특집에 출연 가장 인상적이었던 배우와의 사건으로 '여선생 VS 여제자'에 출연했던 염정아를 꼽았다.


장 감독은 "보통 영화 촬영을 하면 남자 배우들과 친하게 지낸다"며 "염정아씨와 일을 했을 때. 아 이번에는 여배우랑 친해져야겠다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 감독은 "아무 생각 없이 정아씨 쉬는 날 '방에 있어요. 몇호지? 방에 갈게' 했는데, 이건 아니구나 느낀 게 지방 영화 촬영장 숙소가 보통 러브호텔이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장 감독은 "내가 테이블 의자에 앉았는데 앉을 데가 없으니까 정아씨는 침대에 앉았다"며 오해받기 딱 좋았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장 감독은 "그 작은 공간에 앉는 순간 '이건 뭔가 잘못됐다' 싶어서 나가자고 해서 나와서는 찜질방이나 가자고 했다"며 그저 친해지고 싶어서. 결국 찜질방에 갔는데 또 서먹함이 이어졌다. 여배우랑은 친해질 수 없는 게 있다"라고 고개를 가로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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