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김영철, 장폐색 진단 이후.."마음 아프면 공연장으로" 미소 근황

김영철, 장폐색 진단 이후.."마음 아프면 공연장으로" 미소 근황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김영철 SNS
/사진=김영철 SNS
/사진=김영철 SNS
/사진=김영철 SNS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은 방송인 김영철이 나아진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18일 "목요일 2시 30분 마지막 검진 피검사 모두 정상수치를 듣고 약속된 7:30 저녁 공연을 보러갔다. #아는형님 에 출연도 해준 뮤지컬 #멤피스 #최정원 #정선아 그리고 시간을 맞추고 하다 보니 #고은성 배우 회차"라며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김영철 SNS
/사진=김영철 SNS
/사진=김영철 SNS
/사진=김영철 SNS

김영철은 "2시간 40여분? 이 공연은 웃고 울리고 또 웃게 만들어주었던 작품. 노래와 진정성 있는 휴이와 펠리샤.. 뉴욕에 갈래? 난 멤피스에 머물겠어. 그 둘의 장면 노래 그 씬에서 내가 울고 말았다. 그들의 연기와 노래에 휩싸이듯…. 그리고 글래디스 내 인생 남경주 & 최정원 뮤지컬 아이러브유 부터 본 최정원 누나도 시종 웃겨주시고…"라며 "대기실을 찾아갔다, 날 환영해주는 정원누나 & 선아… 그리고 고은성씨 인사… 처음 보는데 뭐라고 말할까?? 하는데 "저 형 노래 자주 듣고 해요… (설마 따르릉?) #말하면어떨까 를 들었단다. 아… 커버 아니 본인이 불러도 돼, 네 노래처럼.. ㅎㅎㅎ 나 은성씨 멤피스 라는 곳 두번 가봤고요. 멤피스를 지키겠다며 그 노래할때 저 울고 말았어요!!! 은성 왈 "아 진짜요?? " 그럼 다음 작품도 꼭 보러갈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같은 대기실 두 디바 우리 한 20분 떠들었나???? 아 정선아의 카리스마는 가히- 아직도 배운다는 보컬레슨 실력답게 관중을 사로잡고 스피커는 찢어질거 같고, Someday… 내가 떠날거야… 는 흑인삘에 Ahhhhhh. 몸근질근질 교회다니는 권사님 포스의 최정원누나는 아… 진짜 살아있는 레전드이자, 존경의 예술인 선배"라며 "PS: 정선아가 본인의 뮤즈이자 위키드를 함께 본 선아영 아영인 선아를 보는것 만으로도 소원을 풀었다지만… 아 진짜 넘 넘사벽. 이어령 선생님께서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고… 마음이 아프면 공연장에 가라고 하셨다. 난 어제 병원과 공연장을 더 갔다 온 셈이다. PS 2: 선아야 진짜 진짜 고마워. 성화랑도 보고 여튼 보고 보고 또 보자"라고 전했다.



/사진=김영철 SNS
/사진=김영철 SNS

앞서 김영철은 지난 11일 마비성 장폐색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당시 그는 "짜장면과 라면을 동시에 먹고 싶어 먹었다. 짜장이 살짝 매웠고 (식사를 마친 후) 30분쯤 지나 배가 할퀴듯 아프기 시작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새벽이라도 바로 응급실 간 게 다행이었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께서 이 병으로 오는 응급환자가 꽤 있다고 한다"며 "여러분도 너무 자극적이고 매운 것은 조심히 드시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영철은 "마지막 항생제 있는 약. 끝"이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처방받은 알약을 공개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