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휘향(50)이 20대 부럽지 않는 매력적인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KBS 주말극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연출 박만영)에서 송인선 역으로 열연중인 이휘향이 요가 수련으로 심신을 달래는 모습이 19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됐다.
극중 인선은 금지옥엽 키워낸 딸 다혜(이다인 분)가 사랑하는 남자 강호(성혁 분)의 아이를 임신한 것도 모자라 결혼을 선언하고 집을 나가자 복잡하고 시끄러운 맘을 달래기 위해 요가 학원을 찾는다.

이 촬영에서 이휘향은 탑과 레깅스로 이뤄진 섹시한 요가복을 차려입고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요가 매트 위에서 꼿꼿하게 가부좌 자세로 앉은 모습에서 몸매와 유연성이 유독 빛난 것.
중년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기적인 각선미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마저도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 스태프는 "이휘향씨가 평소에도 몸매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알고 있었지만, 정말 훌륭했다. 여배우로서 철저한 자기 관리에 존경심마저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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