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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나인 "경영권분쟁 해결..미지급 정산예정"

올리브나인 "경영권분쟁 해결..미지급 정산예정"

발행 :

김현록 기자

반년 이상 경영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던 올리브나인이 경영권 분쟁을 끝내고 부활을 선언하고 나섰다.


올리브나인의 임병동 대표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영권 분쟁을 종식했다며 증자를 통해 미지급 출연료를 모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본의 아니게 오랫동안 경영권 분쟁이 계속되어 시청자나 방송관계자, 주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9월내에 증자를 통하여 경영권 분쟁기간 동안 미지급되었던 출연료 등을 모두 정산하고 건강한 드라마제작사로 새로이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예조에 따르면 올리브나인은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인연만들기' 11회분 2억5995만원, '파스타' 3억3879만1710원의 미지급 출연료가 있다.


한편 올리브나인 측은 '파스타' 서숙향 작가가 집필하는 하반기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식모들'(가제)을 제작,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식모들'은 대한민국 최상류층들이 사는 1번지에서, 주인들과 입주 식모간에 벌어지는 사랑과 돈의 한판대결 이야기"라며 "임직원이 모두 힘을 모아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만들어 드라마 명가 올리브나인의 명성을 재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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