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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키' 특별판, 840만 클릭..해외서도 인기 폭발

'장키' 특별판, 840만 클릭..해외서도 인기 폭발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


'장난스런 키스'가 전 세계 네티즌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그룹에이트는 17일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극본 이정아 신재원, 박은혜·연출 김도형) 유튜브 공식 채널이 조회수 84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특별판은 지난 2일 첫 회 '신혼의 아침'을 시작으로 16일 '생일 축하해!' 에피소드까지 총 일곱 편의 에피소드와 여섯 편의 '승조의 일기' 가 번외편으로 공개됐다.


특히 유튜브 특별판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11월 유튜브 내 엔터테인먼트 부분 인기동영상 1위를 차지했으며, 네 번째,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에피소드가 각각 이번 주 유튜브 내 엔터테인먼트 부분 1, 2, 3위를 각각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네티즌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유튜브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와 홍콩, 대만, 베트남, 태국, 일본 등이 그 뒤를 따르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아울러 이집트, 모리셔스, 터키, 아랍에미리트 연합, 사우디 아라비아 등의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도 특별판을 시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 특별판 채널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데는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는 자막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튜브 특별판은 글로벌 동영상 사이트 비키와 연계해 사용자가 직접 참여해 각각의 에피소드 영상을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로 구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는 "국내에는 다소 낯선 아프리카 국가와 중동, 그리고 유럽지역에서도 유튜브 특별판을 시청하는 것을 확인하고 국내 영상 콘텐츠의 해외 판로 확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이번 유튜브 특별판의 인기가 해외 11개국으로 수출된 '장난스런 키스' 본 방송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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