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남편이 50대가 되었어요!"
SBS 드라마 '자이언트'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미니홈피에 늙은 강모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7시께 이윤진은 "급노화 강모"라는 제목으로 이범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희끗희끗한 머리에 주름까지 그려 넣고 영락없이 50대로 분장한 이범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진은 "자이언트 막바지 촬영 중"라며 "흰머리&주름분장으로 퇴근한 강모"를 소개했다. "이렇게 보니 임원들과 주말 등산 다녀오신 회장님 같으네요ㅋㅋ"라고 소감을 밝힌 이윤진은 "갑자기 우리 남편이 50대가 되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지난 10월 케이블방송 '쉘라쉘라 영어로 쿠킹(11월20일 종영)'에서 임신사실이 알려져 동료들에게 깜짝 축하파티를 받기도 했다.
한편 SBS 드라마 '자이언트'의 마지막 회는 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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