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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리안 잭슨, '미친 존재감' 열풍 계속된다

이번엔 리안 잭슨, '미친 존재감' 열풍 계속된다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


SBS '시크릿가든'에서 리안 잭슨 감독으로 분했던 외국인 배우가 MBC '마이 프린세스'에도 잇따라 등장하면서 '미친 존재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인공은 뉴질랜드 출신의 케빈 위어(Kevin were)씨로 현재 한 대학교의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8년 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으며 이전에도 틈틈이 보조 출연자로 얼굴을 비춰왔다.


위어 씨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에서 조선시대 복장으로 아르바이트 중인 이설(김태희 분)과 기념 촬영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출연했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앞서 2일 방송된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하지원 분)이 출연하고자 하는 영화 '다크블러드'의 제작자 리안 잭슨 역을 맡았던 배우와 동일 인물이었기 때문.


당시 리안 잭슨은 바쁜 일정을 쪼개 라임의 모습을 5분 정도 지켜본 뒤 한국을 떠났다. 그랬던 그가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부인과 여유롭게 관광하는 관광객으로 등장해 절묘한 웃음을 샀다.


이에 네티즌들은 "리안 잭슨 감독 여유 없다더니 김태희 보려고 그랬나", "리안 잭슨 미친 존재감" "리안 잭슨, 쉬운 남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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