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출발 모닝와이드'의 기상캐스터 최윤정(29)이 3살 연상 박모(32)씨와 500여 하객 축하 속 웨딩마치를 울렸다.
최윤정은 8일 오후 1시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교육 사업가 박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SBS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는 약 500여 명의 하객이 참석,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다.
현재 SBS '출발 모닝와이드'에서 캐스터로 활동 중인 최윤정은 2005년 SBS공채로 입사,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예비신랑 박씨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재사로, 현재는 교육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교육 사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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