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고현정이 내레이션한 다큐멘터리 '최후의 툰드라' 극장판 시사회에 불참한다.
SBS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제작한 다큐 '최후의 툰드라(연출 장경수 김종일)'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에비뉴엘에서 시사회를 갖는다.
이에 따라 TV판에 이어 극장판까지 내레이션을 맡은 고현정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불참한다. 이날 영화사 하늘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고현정씨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이라 오늘 시사회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는 '최후의 툰드라'를 만든 장경수, 김종일 PD가 참석한다.
한편 '최후의 툰드라'는 혹독한 자연환경을 벗 삼아 묵묵히 자신의 삶을 일궈가는 툰드라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다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