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오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노유민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황마담웨딩컨설팅 측은 17일 노유민과 아내 이명천씨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0일 오후 5시 서울 KBS홀에서 열리는 노유민의 결혼식은 NRG 동료 멤버인 문성훈이 사회를 맡고, 신랑 신부가 직접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주례는 국립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대식 차관이 맡는다.
노유민은 최근 예비신부가 지난해 11월 임신 6개월만에 조산, 딸을 낳았다며, 그간 병원에도 마음대로 가지 못할 만큼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NRG 출신의 가수로 인기를 모은 노유민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신부 이씨는 전문 코러스로 10년 넘게 활동해 왔으며, 노유민이 군 복무 중이던 2008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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