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의 결혼식에서 NRG 동료 멤버인 문성훈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신랑 신부가 직접 부를 예정이다.
노유민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황마담웨딩컨설팅 측은 17일 노유민과 아내 이명천씨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노유민은 최근 예비신부가 지난해 11월 임신 6개월만에 조산, 딸을 낳았다며, 그간 병원에도 마음대로 가지 못할 만큼 마음고생을 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NRG 출신의 가수로 인기를 모은 노유민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신부 이씨는 전문 코러스로 10년 넘게 활동해 왔으며, 노유민이 군 복무 중이던 2008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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