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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연하 남편 닉쿤 나이 발언에 '정색'

빅토리아, 연하 남편 닉쿤 나이 발언에 '정색'

발행 :

임창수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걸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24)가 연하의 가상 남편 닉쿤(23)의 나이 발언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_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의 '가요대제전' 커플댄스 연습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닉쿤은 빅토리아와 새벽까지 커플댄스를 연습하다 피로감을 호소하며 "몇 시간 후면 나이가 한 살 더 많아진다. 이제 동생들한테 용돈을 줘야하는 나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닉쿤은 이날 자신보다 한 살 나이가 많은 빅토리아에게 눈치 없이 "동생(f(x) 멤버)들보다 7, 8살 더 많지 않냐"고 물었다가 빅토리아의 서운한 표정에 "그게 아니라..."라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두 사람의 '가요대제전' 무대 외에도 정용화 서현 부부의 목도리 분실 사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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