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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故장자연 재수사 물건너가…착잡한 심정"

진중권 "故장자연 재수사 물건너가…착잡한 심정"

발행 :

김유진 인턴기자
진중권
진중권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고 장자연의 편지가 가짜로 판정된 것에 대해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진중권은 16일 오후 1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장자연 편지, 의심했던 대로 가짜로 드러났다네요. 재수사는 물 건너 간 셈이죠"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진중권은 "이렇게 다시 묻혀야 한다는 게 안타깝고, 속으로 만세 부르고 있을 그 사람들이 괘씸하고"라며 "착잡한 심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진중권은 "하지만 언젠가 어떤 계기에 진실이 밝혀질 거라 믿습니다"라며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지난 9일 장자연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광주교도소 수감자 전모씨에게서 장자연 친필 편지로 추정되는 편지 23장을 확보, 국립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필적 감정을 의뢰했다.


국과수는 16일 오전 장자연 편지의 필적 감정 결과, 장자연의 필적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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