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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챔피언' 이시영에 "겁없이 방송한 것 후회"

신현준, '챔피언' 이시영에 "겁없이 방송한 것 후회"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배우 신현준이 '챔피언' 이시영에게 바싹 머리를 조아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오프닝에서 MC 신현준은 "축하드린다"며 이시영에게 복싱선수권대회 체급 우승을 차지할 것을 축하를 전했다.


신현준은 "바로 이 주먹 가냘픈 주먹에서 엄청난 파워가(나왔다)"며 "동영상을 봤는데 왼손잡이더라. 멋진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신 걸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영은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신현준은 "그간 겁 없이 방송했던 것을 후회한다"며 "그 동안 제가 뭐 잘못한 것 없느냐"고 말했고, 이시영은 "그런 것 없다"고 웃으며 받아 넘겼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7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이시영은 -48kg급 결승전에 출전, 성소미(16)를 상대로 3회 RSC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날 최우수선수로 선정돼 상장과 부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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