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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눈물의 모친상..'날벼락'

조성하, 눈물의 모친상..'날벼락'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배우 조성하가 모친상을 당했다.


29일 조성하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조성하의 어머니 채봉희씨가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관계자는 "조성하의 어머니가 건강검진에서 자궁암 3기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계셨는데 갑작스럽게 상태가 악화됐다"며 "어머니의 별세에 조성하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성하의 어머니께서 지난 25일 일단 퇴원한 뒤 오늘부터 항암치료를 받게 될 예정이었는데 어젯밤 갑작스러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로 경북 문경에서 급히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겼지만 패혈증 증세로 결국 새벽에 숨을 거두셨다"고 설명했다.


대구에서 영화 '레드 머플러'를 촬영중이던 조성하는 어머니의 건강 악화 소식에 급히 서울로 와 임종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성하는 '레드 머플러' 촬영은 물론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KBS 2TV 드라마 '식모들' 대본 리딩 일정을 취소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배우 조성하는 영화 '황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욕망의 불꽃' 등에서 맹활약하며 성격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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