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장신영(27)이 5살 아들이 대견하다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장신영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5살 아들이 엄마를 잘 지켜준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5살인데 사람들이 저를 두고 쑥덕쑥덕 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한번은 마트에 가는 데 어떤 분이 저를 알아보고 알은 채를 해서 아니라고 했는데 자꾸 따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아니라고 하는데도 자꾸 따라와 제가 한마디 하려고 했더니 아들이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며 "내가 정말 아들을 잘 낳았구나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지난 2006년 결혼했던 장신영은 결혼 3년만인 지난 2009년 이혼했다. 아들 하나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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