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청자 투어 홈피 접속자 폭주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연출 나영석) 코너가 시청자 투어 3탄을 진행,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1박2일'은 2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1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시청자 투어 3탄' 공지를 하고 투어단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3탄의 특징은 기존 1, 2탄과 달리 '개인전'이라는 것. 제작진은 "1세부터 100세까지 총 100명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날 '1박2일' 방송 말미에도 시청자 투어 3탄에 대한 예고가 공개됐다. 시청자들은 방송이후 '1박2일' 사이버 홈페이지에 접속, 출연을 신청하고 있다.

방송직후에는 접속자가 폭주, 홈페이지 접속에 차질을 빚어지기도 했다.

제작진은 시청자투어 3탄에 대해 "마땅히 함께 할 단체가 없어서 신청 못하신 분들께 드디어 기회가 왔다"며 "개인기나 성대모사가 없어도 상관없다. 특별한 재능이나 노래나 춤을 못해서 괜찮다. '1박2일'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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