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한 배우 현빈의 옷이 세탁소 인증샷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은 지난 25일 현빈 갤러리에 트위터에서 발견했다며 '세탁소에서 발견한 태평군 옷'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김태평은 현빈의 본명이다.
사진에는 현빈이 해병대 입대 당일에 훈련소 입구에서 입고 있었던 카키색 점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현빈의 것으로 추정되는 해병대 정복에는 매직으로 '2010 김태평'이라고 적혀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부러울 수가, 세탁소라도 차려야겠어요", "군복 냄새라도 맡아봤으면 좋겠다", "옷에 설레긴 처음이야", "옷걸이 경매에 넘기세요"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빈은 지난 22일 4박 5일간의 첫 휴가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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