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연인 유지태와 김효진의 결혼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반색을 표하고 있다.
21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지태와 김효진은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양측은 최근 상견례를 갖고 결혼하기로 결정하면서 외부 일정을 조절 중이다.
5년의 열애기간 동안 훈훈한 커플을 지켜봐 온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기쁨과 반가움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언제 결혼하나 했는데, 마침내", "축하합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두 사람 행복하게 사세요", "또 하나의 스타 부부가 탄생했다", "2세가 벌써 궁금하다", "가지커플 부럽다" 등의 글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3년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해외에서 다정한 연인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한 뒤 절친한 사이가 됐다. 이후 2007년 초부터 열애를 시작, 그해 5월 공개 연인을 선언했다.
유지태는 지난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너무 길게도 아니고 준비를 잘하고 싶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있기 때문에 충동적으로 결혼하고 싶지도 않고 어머니를 위해서, 또 효진이를 위해서 잘 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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