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야구선수 최익성이 '짝'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노총각, 노처녀들이 애정촌을 찾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13기 출연자 중 남자4호가 낯익은 얼굴로 시청자들에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남자4호는 야구선수 출신이자 탤런트로 활약한 바 있는 최익성이었다. 그는 운동선수 출신다운 건장한 체격과 서글서글한 외모로 여자 출연자들의 눈길을 샀다.
첫인상 선택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수박을 먹여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남자4호 최익성은 여자1호와 여자3호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진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은 호감 가는 이성의 손을 꼭 잡는 것. 여자1호와 여자3호의 선택을 받은 최익성은 성큼성큼 여자 1호의 앞으로 다가가 손을 잡아 커플성사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익성은 지난 1994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해 1번 타자로 활약해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 2009년 MBC주말드라마 '2009 외인구단'에 출연하면서 탤런트로 전업해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