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에 가수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씨가 깜짝 등장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윤미래, 티파니, 허각, 지상렬 등 이승철과 관련 있는 최측근 12명이 출연해 이승철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씨의 깜짝 등장이 눈길을 끌었다. 박씨는 이승철이 장가를 잘 갔다는 소문에 대해서 "제가 시집을 잘 갔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박명수는 하고 싶은 질문이 있다며 망설였지만 간접적으로 "이승철 형님이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고 박씨는 "아무것도 안 하고 논지 오래됐다"며 "지금은 애만 키우고 있다"고 말해 소문을 일축했다.
이어 박현정은 "이승철은 옆에서 보면 노래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며 "앞으로도 노래 열심히 할 수 있게 여러분들이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달라"는 당부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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