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수경(45)이 7세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 호텔 총지배인과 열애 중이다.
전수경은 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지인들과 식사 중 "이 분이 내 남자친구"라고 밝혔다.
전수경은 남자친구는 갑상선암 수술 직후 만났다"며 "당시 많이 힘들어 할 때 나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었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전수경의 남자친구는 에릭 스완슨(52)씨로 서울 힐튼호텔 총지배인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으로 그의 어머니는 한국의 국보급 문화재를 한국으로 반환하는 데 힘썼던 故조창수 여사다.
한편 전수경은 지난 1993년 결혼한 동료 뮤지컬 배우 주원성과 지난 2008년 6월 협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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