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무한도전'이 주말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1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주 22일 방송분 18%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들 가운데 최강자 자리는 지키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SBS 짝짓기 프로그램인 '짝'의 패러디판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나도 인생의 짝꿍을 찾고 싶다'는 컨셉트로 진행돼 정준하와 박명수가 최고의 커플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MBC '세바퀴'는 13.4%, SBS '스타킹' 8.8%,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12.3%,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 1부 '시크릿'과 2부 '불후의 명곡2'는 각각 4.7%, 10.0%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