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방송인 A씨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또 다시 A씨와 성관계 동영상을 공개, 충격을 안긴다.
A씨의 전 남자친구라며 지난 5일 A씨와 성관계 동영상을 공개했던 B씨는 지난 6일 다른 동영상을 또 다시 공개했다.
16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는 남녀가 성관계를 하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겨있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뒷모습만 담겨있다.
B씨는 동영상과 함께 A씨라고 주장하는 나체 사진과 일상적인 사진 4장을 함께 공개했다.
B씨는 함께 올린 글에서 폭행당한 사실과 함께 A씨의 전 남자 친구도 자신처럼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진실은 밝혀질 겁니다"라며 "법정까지 가야한다면 그렇게 해야겠지요. 여기까지입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A씨는 지난 5일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서울 성동서 사이버수사대에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가 출연한 한 지상파 프로그램은 이번 논란으로 A씨 등장 부분을 편집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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