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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해피투게더, 시청률 상승..G4효과 '톡톡'

'개편' 해피투게더, 시청률 상승..G4효과 '톡톡'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


새롭게 개편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가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목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개편 이후 첫 방송된 '해피투게더'가 13.9%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서울 신길동 한 목욕탕에서 '사우나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던 '해피투게더'가 개편을 맞아 세트 촬영으로 전환된 모습이 첫 전파를 탔다.


새롭게 등장한 사우나 세트는 '건식 사우나' 형태로, 천정까지 갖추는 등 실제 사우나와 유사하게 만들어졌다. 기존 '사우나 토크'의 분위기는 최대한 유지하면서 MC나 게스트, 제작진의 편의도 고려,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촬영이 가능하게 됐다.


'해피투게더3'는 세트장 전환 외에도 코너에도 변화를 주었다. 기존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등 MC에 더해 'G4'라는 이름으로 개그맨 김준호 정범균 김원효 허경환이 보조MC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는 4.9%, SBS '스타부부쇼자기야'는 8.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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