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이 '2011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을 받았다.
9일 오후 7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2011 그리메상 시상식에는 MBC '최고의 사랑'에서 열연한 차승원이 남자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그리메상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은 촬영감독들의 투표에 의해 선정된다.
한편 그리메상은 지난 1년 간 각 방송사에서 선보인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등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성을 뽐낸 촬영감독들 및 영상 속에서 빼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등에 상을 주는 시상식으로, 지난 1993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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