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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수PD 자리비운 '나가수' 어떻게 가나?

신정수PD 자리비운 '나가수' 어떻게 가나?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가 신정수 PD가 자리를 비운 가운데 지난 19일 첫 녹화를 마쳤다.


그간 화제와 논란의 뜨거운 감자 '나는 가수다'를 이끌던 신정수 PD가 연수를 위해 2달간 자리를 비운 사이 추가 연출자 투입 없이 함께하던 이지선 PD, 이병혁 PD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


연출진에서 보듯 기본적으로 '나는 가수다'의 기조에 큰 변화는 없다는 것이 MBC 측의 입장이다. 예능국 고위 관계자는 "일관성 있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겠다는 것이 우리 생각"이라며 "이미 자리를 잡은 프로그램이고 함께 일해 온 PD들인 만큼 잘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정수 PD의 바통을 이어받아 연출을 하게 된 이지선 PD는 "워낙 집중 관심을 받으니까 부담은 있다"며 "신정수 PD가 미리 그려놓은 청사진 안에서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정수 PD는 해외 연수 기간에도 '나는 가수다' 팀과 연락을 계속하며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신정수 PD 없는 첫 녹화는 12라운드 2차 경연을 앞둔 중간평가로 치러졌다. 방송일이 오는 25일로 예정된 만큼 크리스마스 특집 분위기를 한껏 내 즐거운 분위기 속에 녹화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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