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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발연기 걱정? 캐릭터 맞아 안도"

다나 "발연기 걱정? 캐릭터 맞아 안도"

발행 :

수원(경기)=이경호 기자
다나 ⓒ사진=스타뉴스
다나 ⓒ사진=스타뉴스


천상지희 다나가 오랜만에 도전하는 정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나는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경인방송센터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2 '아모레미오'(극본 이선희 연출 김영조) 기자간담회에서 "정극 연기를 하는 게 부담이었다. 그러나 극중 캐릭터와 제 실제 성격이 잘 맞아 다행이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다나는 "아무래도 극중 캐릭터와 제 실제 캐릭터가 잘 맞는다면, 발연기라도 덜 혼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4부작이라 제가 혹평 받을 시간이 적어진 거 같아 다행이다. 그래도 연기를 하고 보니 생각보다 못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다나는 거침없고 예민하고 당돌한 강미래 역을 맡았다. 지난 2003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이후 9년 만에 복귀다.


한편 '아모레미오'는 아버지가 딸을 시집 보내는 이야기로 26년 전에 일어난 살인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추리극이다. '아들을 위하여' 후속작으로 내년 1월 1일 오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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