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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JYJ, 아프리카 수단에 2000그루 묘목 기부

송지효·JYJ, 아프리카 수단에 2000그루 묘목 기부

발행 :

최보란 기자
사진


송지효, JYJ, 박유환이 진행한 망고 트리 심기 프로젝트가 25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으며 오늘 마감 됐다.


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송지효,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유환과 함께 한 망고 트리 프로젝트 기부액이 2500만원을 넘었고 이로 인해 아프리카 수단에 2000그루가 넘는 망고나무와 사과나무의 묘목이 전달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들은 연말 시상식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데 이어 동잔 기부활동으로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 하게 됐다.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을 MBC 드라마대상에서 PD상을 수상한 송지효는 "'계백'의 은고로 의미 있는 좋은 상 받아서 연기자로 너무 기쁘고, 가족 같은 '런닝맨' 팀이 큰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활약 펼쳐서 주말 안방에 즐거움도 드리고 2012년에는 여러분에게 훈훈한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박유천이 MBC 드라마대상에서 신인상을 타고 김재중이 SBS연기 대상에서 뉴스타상을 거머쥐며 신인상을 휩쓴 JYJ는 "우리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상이고 JYJ 팬들이 가장 기뻐 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연기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 2월에 시작하는 뮤지컬 엘리자벳과 남미 투어를 준비하며 틈틈이 곡작업도 진행 해 2012년에는 JYJ로서 그리고 연기자로서 더 멋진 모습 보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MBC 드라마대상 신인상에 노미네이트 된 박유환은 "한 식구인 유천이형, 재중이형, 지효 누나가 많은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생애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해서 그 자체로 정말 행복 했다. 성실히 배우고 최선을 다하면 연기가 늘고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걸 배운 한 해였다. 2012년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말하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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