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4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얼음꽃' 음원 수익금 전달식에 참석한 가운데 자리에 앉아있다.
이날 듀엣곡 '얼음꽃'의 음원 수익금 7000여 만원을 피겨 국가대표에 전달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TV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할 당시 주제가인 '얼음꽃'을 함께 불러 큰 인기를 모았으며, 이들은'얼음꽃'을 녹음할 당시 음원 수익금 전액을 피겨 발전 기금으로 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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