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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김일중 '다정샷', 박준형 보면 어쩌려고?

김지혜·김일중 '다정샷', 박준형 보면 어쩌려고?

발행 :

이정빈 인턴기자
ⓒ출처=김지혜 트위터
ⓒ출처=김지혜 트위터


개그우먼 김지혜가 일일 DJ로 나서며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혜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일일 DJ하고 있어요... 떨려요... 김지혜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ㅋㅋ 지선언니 대타로.."라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날 김지혜는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 방송에 김지선을 대신해 라디오 진행을 맡았다.


한편 김지혜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두 장의 사진을 찍어 올리며 눈길을 모았다.


편안한 복장에 큰 안경을 쓴 김지혜는 볼에 잔뜩 바람을 넣으며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셀카를 공개하는가 하면 함께 진행을 맡은 김일중 아나운서와의 다정샷에서는 "김일중 아나운서랑!..... 나 너무 행복해하나"라는 글을 올려 설레는 심정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준형 형님이 보시면 어쩌려고...ㅋㅋ 무튼 일일 DJ 축하해요!" "지혜 언니도 라디오 프로 하나 맡으시면 잘 하실 것 같은데" "그런데 두 분 너무 붙어 계신 거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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