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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거지' 김경진을 스쳐간 여인들 많기도 많네

'국민거지' 김경진을 스쳐간 여인들 많기도 많네

발행 :

강소연 인턴기자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거지 역할로 열연을 펼쳐 화제가 되었던 김경진. 볼품없는 외모와 마른 몸 덕에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그는 덕분에 '국민 거지'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단 하나 그가 모든 남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주변에 미모의 여자 연예인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내 사랑 너의 사랑~"으로 스쳐갔던 김경진의 여인들(?)을 되짚어보자.


(왼쪽부터)박국선,구지성,강예빈,티아라 지연 ⓒ출처 김경진 트위터, 강예빈 미투데이, 박용훈 인턴기자
(왼쪽부터)박국선,구지성,강예빈,티아라 지연 ⓒ출처 김경진 트위터, 강예빈 미투데이, 박용훈 인턴기자


◆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 출신의 배우 박국선


지난해 7월 14일 김경진은 트위터에 "내 사랑~ 너의 사랑 박국선! 과 커피 키스를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건의 진상은 김경진이 '새벽 열두시 반' 뮤직 비디오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미모의 여배우 박국선과 키스신을 선보인 것. 이렇게 29년간 지켜온 김경진 첫 키스 상대는 미스코리아 박국선이 됐다.


◆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과 강예빈


김경진은 레이싱 모델 구지성에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의 이상형은 아닌 레이싱 모델 구지성"이라고 밝힌 것. 그는 방송에서 구지성을 위해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고 커플링 프러포즈를 하는 등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김경진은 온게임넷 '공감TV NPC'의 '깨알 공감 시츄에이션' 코너에서 구지성과 입을 맞추기도 했다.


본인이 '모태솔로'라고 주장하는 김경진의 사랑 고백은 끊이지 않았다. 김경진은 구지성 외에도 레이싱 모델 출신 강예빈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을 한 뒤 그녀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강예빈에게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선 김경진은 "여자의 맨 살에 손을 대 본 것은 처음"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김경진은 "친구 이상은 힘들다"는 강예빈의 답을 받아 좌절감을 맛봤다.


◆ 티아라 멤버 지연, '해품달' 배우 남보라


나이 어린 미녀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티아라의 멤버 지연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김경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연은 "(김경진씨가) 정말 귀엽다"며 그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락처를 가르쳐달라는 김경진의 부탁에는 당황하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오후 김경진은 트위터에 "요즘 남보라씨 너무 좋죠? 전 우연히 본 적 있는데! 완전 요정"이라는 글과 함께 '해품달'에서 민화공주 역을 맡은 남보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그는 "남보라씨 만난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왼쪽부터)박초은,백보람,천예원,이태영  ⓒ출처 = 김경진, 백보람 트위터
(왼쪽부터)박초은,백보람,천예원,이태영 ⓒ출처 = 김경진, 백보람 트위터

한편 김경진은 여러 배우, 가수뿐만 아니라 미모의 개그우먼들과의 친분을 과시해 여러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화제가 된 미모의 개그우먼으로는 박초은, 백보람, 이태영, 천예원 등이 있다. 특히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 이태영은 김경진과의 셀카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휩쓸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개그우먼인 천예원과 박초은도 김경진과의 셀카로 '미모의 개그우먼'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렇듯 김경진은 미모의 여자 연예인들과의 인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인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공식적인 스캔들은 나지 않아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이에 "도대체 김경진씨 주변에 특히 미녀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 "김경진씨와 찍으면 '미녀와 야수'처럼 나와 일부러 찍은 것이 아니냐", "김경진씨 옆에 있으니 누구든 빛이 난다"며 많은 미모의 여자 연예인들이 김경진과 함께 셀카를 찍는 이유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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