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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동생' 강유석, 역시 분위기 메이커..'서초동'서 맛깔나는 생활 연기

'아이유 동생' 강유석, 역시 분위기 메이커..'서초동'서 맛깔나는 생활 연기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tvN
/사진=tvN

배우 강유석이 '서초동'에서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5, 6회에서는 조창원(강유석 분)이 강희지(문가영 분)가 담당한 사건을 돕는 과정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모습부터, 재벌가 장남이라는 허위 정보가 유포돼 곤란에 빠진 하상기(임성재 분)와 티격태격 다투다가도 속 깊은 우정을 확인하는 장면까지 그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조창원은 평소 친분이 있던 중국집 사장님의 연락을 받고 달려간 일을 계기로 강희지의 소송 건에 협력하게 된다. 의뢰인의 결백함을 입증하기 위해 CCTV 확인이 필요했던 두 사람은 중국집을 자주 드나들며 사장에게 꾸준히 눈도장을 찍었고, 조창원은 매번 강희지의 곁에 함께하며 의리 넘치는 서포터로서 든든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과정에서 조창원은 자신이 현재 접견 변호를 맡고 있음을 고백했고, 강희지 역시 가정사에 얽힌 속내를 털어놓으며 서로 한층 가까워졌다.


그런가 하면 고위층 인사 자녀들의 로스쿨 입학을 다룬 단독 기사에서 하상기로 오인될 수 있는 이름이 언급되자 조창원은 그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제대로 토라졌다. 하지만 사무실 앞에 몰린 기자들 앞에서 하상기가 곤란에 처하자 그는 주저 없이 몸을 날려 그를 보호했고, 이후 오해가 풀리자 진심 어린 사과와 따뜻한 배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강유석은 '서초동'에서 등장할 때마다 극의 공기를 환기시키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앞서 강유석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아이유 분)의 남동생 은명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서초동'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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