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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돌발영상, '옥좌택시' 상황극에 깨알재미

'해품달' 돌발영상, '옥좌택시' 상황극에 깨알재미

발행 :

이정빈 인턴기자
ⓒ출처=MBC '해를 품은 달' 홈페이지
ⓒ출처=MBC '해를 품은 달' 홈페이지


MBC '해를 품은 달'의 돌발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해를 품은 달' 공식 홈페이지에는 6일 오후 4시께 '[돌발영상] 옥좌택시에 합승한 훤과 형선?!'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촬영장 소식을 전하는 '영상스케치' 게시판에 올라온 이번 영상은 지난달 27일 '[돌발영상] 형선의 소심한 복수!?' 편에 이어 두 번째다.


공개된 영상에는 '훤' 역의 김수현과 '형선' 역의 정은표가 옥좌에 나란히 앉아 택시에 탑승한 승객으로 가장해 상황극을 펼치고 있다.


정은표는 "이렇게 또 합석을"라며 김수현의 옆에 앉았고 이에 김수현은 "어디까지 가세요"라며 점잖게 물었다.


이에 정은표는 "신도림이유~"라고 답한 후 "합승하니까 좋네. 원래 이렇게 입고 다니세요?"라며 김수현의 촬영 의상을 지적했고 김수현은 "빨간 날이라... 오늘 설날 특집으로 입어봤어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은표는 "설날이라.. 고향 갔다 오시는구나. 고향이 어디에요 전라도여?"라고 물으며 상황극을 이어갔고 김수현은 "용인 한국 민속촌 살고 있어요"라며 재기 넘치는 대답을 보였다.


이에 정은표는 "민속촌 그 주점 집 둘째구나 어렸을 때 봤어. 어렸을 때 춤도 잘 추고 그러더니 나도 그쪽 근무해. 나는 그쪽에 대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선이와 있으면 항상 에피소드가 넘치는 것 같아요" "베스트 커플입니다! 두 분 나오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나도 민속촌으로 이사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해를 품은 달'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35.8%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 1인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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