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배우들이 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한 방법을 공개했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해품달'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김수현과 송재림이 추운 날씨에 옷 속에 휴대용 손난로를 넣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수현은 "한 21개 정도 사용한다. 진짜 추울 때는 한 40개 까지 사용하기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버선 안에 오리털 양말과 휴대용 손난로까지 붙여 스스로 만든 '만두버선'으로 추위를 이긴다고 밝혔다.
그는 "따뜻한 대신 발이 너무 커진다. 그래서 여자 구두를 못 신고 남자 신발을 신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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