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진실인증샷' 공개 "정준하보다 얼굴작다"

배우 이동욱이 정준하와 얼굴 크기를 두고 유쾌한 다툼을 벌여 팬들을 웃게 하고 있다.

이동욱은 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정준하와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동욱은 "어쩐지, 집에 가기 전에 사진을 찍자 그러더라고. 뒤로 물러나더니, 이걸 어떻게 복수해야 되나. 이 사진은 내가 작지"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정준하는 웃을 듯 말 듯한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서 있고, 이동욱은 상체를 약간 구부린 채 삐딱하게 서있다. 이동욱은 이 사진으로 자신의 얼굴이 더 작다는 것을 증명했다.

앞서 정준하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계 절친한 동생인 이동욱과 일본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얼굴이 더 작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얼굴 크기 다툼에 네티즌들은 재밌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남자는 얼굴 너무 작으면 매력없어요" "두 분이 진짜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동욱 오빠도 준하 오빠도 둘 다 귀요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욱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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