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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 조지훈 "4월 14일 결혼..지금 확정"(인터뷰)

'쌍칼' 조지훈 "4월 14일 결혼..지금 확정"(인터뷰)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개그맨 조지훈(38)이 오는 4월 14일 12년간 사귄 6세 연하 여성과 결혼한다.


조지훈은 14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4월 14일 오후 5시 30분에 여의도 KBS신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조지훈은 예비신부 김모씨(32)와 12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그는 "12년이면 오랜 시간인데, 오래만나도 싫증나지 않는 사람"이라며 "시간이 가며 갈수록 예뻐 보였다"고 웃으며 말했다. 조지훈은 "당초 4월말이나 5월초 결혼을 생각했다가 결혼 보도들이 나오자 바로 날짜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이 보며 축가는 하하가 맡을 예정이다. 주례는 미정이다. 신접살림은 경기도 부천에 차릴 예정이다.


한편 조지훈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사마귀유치원'코너에 동화를 어른용으로 각색, 전하는 '쌍칼'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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