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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닭을 사랑하는 女등장 '충격·폭소'

'안녕하세요', 닭을 사랑하는 女등장 '충격·폭소'

발행 :

김성희 기자
사진


'안녕하세요'에 애완닭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닭을 끔찍이 아끼고 사랑하는 언니가 고민인 변다윤(14)양이 출연했다.


이날 사연에서 변양은 "26살인 제일 큰 언니가 방에서 닭을 키운다"며 "집이 주택이 아니라 아파트다. 내가 밥을 먹고 있으면 닭이 식탁 위로 올라와서 반찬을 쪼아 먹는다"고 말했다.


이날 스튜디오는 변다윤 양의 가족들을 비롯해 애완닭 아리가 등장했다. 황금빛깔 털을 가진 아리는 직접 스튜디오 위에 올라와 자유롭게 활보했다.


아리와 함께 올라온 언니는 "닭이 주인을 몰라본다"는 동생의 말을 부정하며 "나를 알아본다"고 호언장담했다. 이에 그는 아리를 애타게 불렀지만 정작 MC들과 게스트에게 다가가 굴욕을 맛 봤다.


특히 카메라를 등지고 돌아선 아리는 갑자기 대변을 배설, 스튜디오가 잠시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육아고민'이 고민이었던 정현호 군이 4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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