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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우리 "재밌게 웃겨 드릴게요!"

'선녀가 필요해' 우리 "재밌게 웃겨 드릴게요!"

발행 :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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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우리(21)가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우리는 1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발표회에서 "시트콤 도전에 설렌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18세 고등학생 차나라 역을 맡았다. 극중 차세주(차인표 분)의 딸로 연기자를 꿈꾸는 오빠 차국민(박민우 분)과 달리 비범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우등생 캐릭터다.


우리는 극중 역할에 대해 "가족이 재밌게 웃을 수 있는 역할"이라고 자신의 시트콤 연기에 대해 기대를 부탁했다.


그는 "극중 엄마가 없는 역할인데 어려움은 없나"라고 하자 "아빠(차인표, 차세주 역)와 삼촌(이두일, 차세동 분)이 실제 가족처럼 잘해줘서 어려움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 선녀모녀 왕모(심혜진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며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27일 오후 7시 4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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