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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의 여왕' 박은혜 "유진, 뷰티 프로보다 현실적"

'뷰티의 여왕' 박은혜 "유진, 뷰티 프로보다 현실적"

발행 :

이경호 기자
박은혜 ⓒ사진=남윤호 인턴기자
박은혜 ⓒ사진=남윤호 인턴기자


배우 박은혜(34)가 자신이 진행하는 뷰티 프로그램이 유진이 진행하는 뷰티 프로그램과 다르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5일 오후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KBS 드라마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의 제작발표회에서 "'뷰티의 여왕'과 유진씨가 진행하는 '겟잇뷰티'는 다르다"고 말했다.


박은혜는 이 자리에서 유진이 진행하는 뷰티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에 대해 "유진씨의 프로그램은 전문가적인 얘기가 많다"며 "저희 프로그램은 그것보다 조금 현실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의 여왕'은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모여 의논하면서 볼 수 있는 현실적인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박은혜는 "유진씨가 진행하는 '겟잇뷰티'를 봤는데, 그가 S.E.S 시절처럼 어려지고 예쁜 모습이 다시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프로그램을 하니까 더 어려지고 예뻐지는 것 같다. 저도 20대 시절 외모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의 여왕'은 여성들만의 잔치였던 기존 뷰티 정보 프로그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남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남성과 여성이 원하는 메이크업의 절충안을 제안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박은혜 정주리 이켠과 패션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이 MC를 맡았다.


오는 20일 KBS 드라마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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