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발명대회 개최..제2의 꼬꼬면 탄생?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이 발명 대회를 개최한다.

'남격' 연출자 조성숙 PD는 6일 오전 스타뉴스에 "'남격' 멤버들이 발명품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조PD는 "지난 5일부터 '아이디어' 2탄을 시작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고를 받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이 발명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공고를 냈다"며 "앞으로 2주에서 3주 정도 더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녹화 및 방송은 오는 4월부터 시작 된다"며 "이번 발명품 대회에는 장르구분은 없고, '남격' 멤버들도 각자의 발명품으로 대회에 참가 한다"고 말했다.

조PD는 "이번 발명품 대회는 지난해 라면을 소재로 한 '남자 그리고 아이디어 1탄'처럼 각자 발명품으로 예선과 본선을 치르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어떤 발명품으로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에 대한 규제는 없다"며 "아마추어들이라 생활 가전제품을 이용한 발명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PD는 "거창한 것 보다는 실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발명품 아이디어 사연이 많이 접수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발명품에 대한 분야에 대한 규제는 없으니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