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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하하에게 받은 굴욕 불구 '눈부신 활약'

지드래곤, 하하에게 받은 굴욕 불구 '눈부신 활약'

발행 :

이정빈 인턴기자
ⓒ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하하에게 받은 굴욕을 만회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빅뱅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지난 주 방울 숨바꼭질에 이어 런닝맨 멤버들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다.


특히 지드래곤은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하하 형이 보이면 말해달라. 하하 형한테 농락당했어"라며 복수의 의지를 다졌고 "하하에게 정말 모욕감을 느꼈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이는 지난 번 레이스에서 하하에게 투명인간 취급을 당하며 놀림 받았던 것에 대한 회심의 선언인 셈.


지드래곤은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과 광수를 아웃시키고 한 번 잡힌 하하를 놓아 주는 여유까지 보이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결국 하하는 런닝맨 멤버 중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고 대성에게 위치가 발각되며 아웃 위기에 놓였다. 대성의 연락을 받은 지드래곤은 곧장 하하에게 달려와 대성과 압박 작전을 펼쳤고 결국 하하의 이름표를 떼며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빅뱅 멤버들에게 강제로 소환당한 뒤 허무하게 아웃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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