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이하 프런코4)의 사상 최고 난이도와 최대 규모의 초특급 미션이 펼쳐진다.
15일 오전 온스타일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방송될 '프런코4'의 8회에서 카이스트(KAIST) 학생들과 도전자들의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진행된다.
이번 미션은 최첨단 과학 기술과 패션을 접목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것으로 전세계 '프런코' 사상 처음으로 시도됐다.
이 날 도전자들은 듣도 보도 못했던 각양각색의 신기한 첨단 기술을 개발한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각 1명씩 짝을 이뤄, '런웨이의 미래'를 제시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원단과 재료 구입비용은 물론 작업 시간 또한 이전 미션들에 비해 3-4배가 주어졌다. 대전 카이스트 연구실과 서울의 작업실을 오가며 일주일여동안 작업하는 등 흥미진진한 모습을 그려냈다.
'프런코4'의 도전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난해한 미션에 당황한 것도 잠시, 색다르고 신선한 시도에 눈빛을 반짝이며 열정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 그 결과 도전자들은 런웨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깜짝 놀랄 런웨이 쇼로 파격적이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실제로 런웨이 심사에 나선 심사위원들 모두 "도전자들 모두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너무나 완벽하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다"며 호평했다.
제작진은 "최근 패션계가 IT, 첨단기술과 결합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기획한 미션이다"며 "시즌4에서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미션들을 많이 시도해왔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이번 미션이 가장 난이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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