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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드라마는 MBC-예능은 SBS 출연..왜?

하지원, 드라마는 MBC-예능은 SBS 출연..왜?

발행 :

최보란 기자
(위)영화 '코리아', (아래 왼쪽)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아래 오른쪽) MBC '더킹 투허츠'
(위)영화 '코리아', (아래 왼쪽)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아래 오른쪽) MBC '더킹 투허츠'


배우 하지원이 SBS 예능 프로그램과 MBC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데 이어, 오는 21일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허츠'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하지원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 '시크릿가든' 이후 1년 만에 '더킹 투허츠'로 안방에 복귀해 다시 한 번 흥행 여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 가운데 비슷한 시점에 MBC가 아닌 타사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하지원의 이번 예능 출연은 애초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와 관련해 진행된 부분이다. 관계자는 "하지원의 섭외가 이뤄진 시점에는 MBC 드라마 출연이 결정되기 이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마침 '더킹 투허츠'가 첫 방송을 하는 시점에 그녀가 출연한 '런닝맨'도 전파를 타게 돼 절묘한 타이밍이 연출된 것.


관계자는 "최근 '런닝맨'을 찾은 한가인 또한 비슷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종영을 앞둔 시점에 한가인의 출연이 화제가 됐는데, 이는 영화 '건축학개론' 홍보를 위한 출연이었다.


한편 하지원이 현정화로, 배두나가 리분희로 각각 분해 화제를 모은 '코리아'는 사상 최초 남북 단일 탁구팀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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