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신보라가 음원 수익금 기부 계획을 밝혀 화제다.
신보라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기부 계획을 말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신보라는 "오늘 밤 열두시, '개콘' 끝나고 열두시에 우리 음원 발표한다"며 "음원 수익금.. 사회에 기부!"라고 말해 관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어 박성광과 김태호가 특유의 말투로 "너만?"이라고 물었고 신보라는 "같이!"라며 "기부해! 뱉었으니 어쩔 수 없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박성광은 아쉬워하다가도 "그래! 기부해!"하며 용감하게 발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용감한 녀석들 완전 멋있어요~" "음원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다니.. 정말 대단한 결정" "신보라 노래도 잘하고 마음도 너무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녀석들'의 디지털 싱글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는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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