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 그룹 코요테 멤버 신지가 열애중인 프로농구 선수 유병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다고 밝혀 화제다.
신지는 최근 진행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녹화에 참여해 유병재 선수와 주고받는 호칭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신지는 "유병재와 이미 '여보' '마누라'라고 부르고 있다"며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까지 드린 상태"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바쁜 남자친구와의 감질 나는 몇 분의 전화통화가 나에게는 삶의 오아시스다"라는 애정 섞인 발언과 함께 "연예인인 나와 열애가 공개돼 선수 생활에 누가 된 부분이 많다"며 녹화 중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가수 슈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까지 알콩당콩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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