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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가수 신경희, '슈퍼디바' 영혼 울린 무대 '불합격'

전직가수 신경희, '슈퍼디바' 영혼 울린 무대 '불합격'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전직가수 신경희(54)가 '슈퍼디바'에서 영혼을 울린 감동의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디션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 32강 진출전에 출연한 신경희는 이날 무대에서 가수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불렀다.


결과는 심사위원 평균점수 87점으로 불합격. 하지만 신경희는 이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심사위원 인순이는 "전에 노래를 부르셨던 분이 아니냐"고 인사를 건넨 뒤 "가사 하나 하나를 곱씹으면서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때는 다 저렇게 불렀다. 감동적이었다"고 평했다.


주영훈 역시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신경희는 무대 이후 "아름다운 도전이었다. 좋은 경험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희는 1990년대 '신금보라'라는 예명으로 데뷔해 '도시의 여자'라는 곡으로 활동했다. 1996년 딸이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으면서 꿈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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